화물운송 플랫폼 ‘센디’, 10억원 추가 투자유치.. 시리즈A 30억원으로 마무리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비하이인베스트먼트, 한국벤처투자로부터 1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A 펀딩을 30억원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디는 작년 10월에 시리즈A 펀딩으로 포스코기술투자, 씨엔씨티에너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센디는 기업용 당일배송 솔루션으로 택배로 보낼 수 없는 신선식품, 가구, 가전 등의 이커머스 회사들의 물류를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운송 차량의 위치 관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컨텍스트 매칭, 운송현황, 기사님 정보를 제공해 물류비 절감 및 업무효율 상승이 가능하게 한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남정석 대표는 “국내 화물 운송 시장은 기관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큼 거대한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고 디지털화를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분야임에도 여전히 낙후되어 있었다” 라며 “현재 이러한 국내 화물운송 분야의 디지털화를 가장 잘 이루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이 센디라고 판단해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센디 선현국 공동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당일배송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이커머스 기업들이 자체 운송망을 구축하려면 천문학적 금액이 소요되는데 센디를 통해 로켓보다 빠른 당일배송을 구현할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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