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코오롱FnC 의류 중고마켓 정식 론칭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중고마켓 ‘OLO Relay Market(오엘오 릴레이 마켓)’을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OLO Relay Market’은 코오롱FnC의 자사 브랜드 중고마켓으로, 코오롱몰 회원은 자신의 중고의류를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고, 양질의 중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회원은 중고의류를 판매한 보상으로 eKOLON 포인트를 지급받아 코오롱몰에서 새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마들렌메모리는 지난 4월 베타 버전인 코오롱스포츠 보상판매 프로젝트 ‘솟솟릴레이’ 를 진행하여 코오롱몰 회원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코오롱몰 포인트를 보상받은 회원이 다시 코오롱몰로 유입되는 강력한 리텐션 마케팅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정식 론칭을 통해 더 많은 코오롱몰 회원이 상시 중고마켓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고, 코오롱몰은 구매-사용-판매-보상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자사몰 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되었다.

‘OLO Relay Market’은 코오롱FnC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자, 자사몰인 코오롱몰을 활성화하는 D2C 프로그램으로서, 최근 패션업계의 화두인 ESG와 D2C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솔루션이다. 릴레이는 연초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협력해왔으며, ‘OLO Relay Market’ 운영에 필요한 기술, 물류, 운영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마들렌메모리 유재원 대표는 “’OLO Relay Market’은 국내 소비자들의 중고 거래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이고, 현재 복수의 브랜드 중고 마켓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비롯하여 커머스,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패션 중고시장을 완전히 새롭게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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