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2024 EMA-MARINE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성료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지난 10월 23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4 EMA-MARINE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최종 검증 및 성과 발표의 장으로, 참여 기업들이 그동안의 비즈니스 결과를 공유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사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였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MYSC가 운영하는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올해로 6년째다.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고, 국내외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총 12개로, △ 땡스카본(블루카본 등 생물 다양성 회복 솔루션 개발), △ 라디체크(방사능 측정기 개발), △ 라스트애플트리(수산물 콜드체인용 신재생 저온 저장소 및 통합 운영 시스템 개발), △ 바이오션(기능성 생물사료 개발), △ 비전스페이스(AI 활용 공장 및 물류센터 3 구축 및 디지털 트윈 서비스 개발), △ 슈니테크(친환경 소재의 경량 배양 필름 솔루션 개발), △ 씨너지파트너(선박유 거래 플랫폼 개발), △ 이스트무브먼트(비치 요가 해양 레저 관광 콘텐츠 제공), △ 지오그리드(스마트 정부 플랜트 서비스 개발), △ 칼만(수중 로봇 솔루션 개발), △ 카이선셀(해양 폐기물 활용 화장품 개발), △ 케이웨이브(수산물 기반 한국 식문화 소개)이다.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모인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각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와 전문성, 기술력을 발표하며 해양수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MYSC와 함께 8개 기관의 벤처 캐피탈리스트(VC)가 참여해 VC와 스타트업 간 1:1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비즈니스의 해양수산 분야 미래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투자 및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