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판매자 전용 앱 출시…셀러 편의성 강화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셀러(판매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전용 앱 ‘에이블리 내 마켓 관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에 최적화한 앱에는 ‘주문 관리’, ‘문의 관리’ 등 마켓 운영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모았다. 소수로 운영되는 중소형 셀러는 물론, 주문 및 고객 규모가 방대한 대형 마켓까지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직관적인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도 특징이다. 핵심 기능인 ‘주문 조회’, ‘문의 관리’를 메인에 비치했다. ‘문의 관리’ 탭에는 ‘배송’, ‘가격’, ‘입고’ 등 문의 유형과 ‘인입 날짜’, ‘진행 상황’별 검색 필터를 도입했다. 실시간으로 인입되는 고객 문의는 앱 내 채팅으로 바로 답변할 수 있다.

실시간 ‘앱 푸시(Push)’ 기능도 제공한다. 올해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뷰티샵 예약’ 입점 판매자를 위한 예약 관리 기능도 마련했다. 매장 운영 시간 및 가격 설정, 예약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에이블리 측은 “많은 판매자가 에이블리의 기술력을 통해 마켓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 매출 성장까지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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