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투자지주, 용인 바이오헬스 특화센터 입주기업 모집(~8월26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KVI)는 용인시용인시산업진흥원이 조성한 ‘용인 바이오헬스 특화센터’의 액셀러레이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입주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용인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기업지원 거점으로,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VI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 전문 멘토링,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하며, 바이오 및 딥테크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KAIST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AI·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바이오 진단, 제약·바이오 등 바이오헬스 전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 기업에게는 입주 공간 무상 제공과 함께 KVI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KVI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초기 단계부터 사업화와 투자까지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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